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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, 정부에서 전문 산모도우미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직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위한 방문형 바우처입니다. 자격만 된다면 1~3주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해보세요!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란?
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산후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돕는 방문형 복지 프로그램입니다.
- 출산 가정에 산모도우미 방문 지원
- 산후 건강 관리, 신생아 목욕 및 수유 등 케어
- 정부 지원금 + 본인 일부 부담
신청 방법 및 절차
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. 병원에서 출산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신청하며, 국민행복카드와 연계해 포인트로 지급받습니다.
- 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→ 신청 → 서류제출
- 방문: 보건소 방문 후 신청서 작성
- 제공기관 선택 및 일정 조율
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
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가구를 기본으로 하며, 예외적으로 고위험 산모, 다태아 출산, 장애인 산모 등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구분 | 내용 |
기본 소득기준 |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|
예외 지원 대상 | 쌍둥이 이상, 미혼모, 장애 산모, 조손가정 등 |
신청 가능 기간 |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|
지원 내용 및 기간
출산 유형과 가구 조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일수와 금액이 달라집니다. 대부분 10일~25일 내외로 방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, 바우처 한도 내에서 선택 가능합니다.
- 단태아 출산: 기본 10~15일 지원
- 쌍둥이 이상 출산: 15~25일 지원
- 총 지원금: 60만 원~150만 원 수준 (조건별 차등)
이용 시 주의사항
신청 시기와 본인 부담금 확인이 중요합니다. 지원 대상이라도 신청 시기를 놓치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, 본인 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.
- 출산 후 60일 이내 신청 필수
- 제공기관 예약 선착순 마감 주의
- 본인부담금은 5만~30만 원 선
마무리 요약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위한 정부의 맞춤형 방문복지입니다. 복잡해 보이지만 신청만 하면 큰 도움이 되니, 출산 예정자라면 꼭 신청 자격과 절차를 확인하고 빠르게 이용하세요.